필러버스터 최민희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 여섯번째 주자로 더불어 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단상에 올랐다.
지난 22일 김 의원의 발언으로 시작된 필리버스터가 4흘째에 들어섰으며, 최 의원은 지난 25일 새벽 이 의원의 바통을 이어 국회 단상에 올랐다.
최 의원은 "테러방지법의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된다"며 연설을 시작했다.
또한 "국민과 야당의원을 감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최민희 의원은 김광진 더불어 민주당 의원,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원석 정의당 의원, 유승희 더불어 민주당 의원에 이어 여섯번째 필리버스터 주자다.
한편 김 의원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최 의원 뒤로 김제남, 김경협, 강기정, 서기호, 김용익, 김현 의원이 빌리버스터 단상에 오를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