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최근 합성 비타민C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비타민C 보충제의 효능 검증론이 대두되고 있다.
국립암센터와 서울대병원 연구진들이 공동 연구를 통해 비타민C를 음식이 아닌 보충제 형태로 복용할 경우, 암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이에 각종 비타민C 보충제 제조 업체는 일제히 반박에 나섰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량의 비타민C를 보유한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페루산 슈퍼푸드를 판매하는 아마존헬스푸드 관계자는 “합성 비타민C 무용론과 이를 반박하는 입장 역시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은 천연유래 비타민C의 높은 효능”이라며 “다만 일반 과일과 채소에서는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우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페루산 슈퍼푸드인 까무까무의 경우 1 티스푼만으로도 하루 비타민C 권장량 이상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페루산 슈퍼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까무까무는 현존하는 과실 중 가장 높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과육 분말 5g당 함유 비타민C의 양은 하루 비타민C 복용 권장량에 125%에 이를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천연 유래 비타민C 이기에 부작용도 없다는 분석이다.
한편 아마존헬스푸드는 페루대사관과 손잡고 아마존 안데스 유역의 슈퍼푸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아마존헬스푸드는 `천연 유래 비타민C 열매 까무까무에 대한 올바른 대중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