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송혜교와 송중기가 데이트를 했다.
25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을 찾아 병원에 온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모연 자신을 찾아온 유시진에게 “왜 벌써 왔냐? 두 시간 남지 않았냐”면서 “저 집에 가서 머리 감고 옷도 갈아입고 나오려고 했다”며 얼굴을 급하게 가렸다.
이에 유시진은 “이미 아름다우시다”라고 말해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강모연은 “저 오늘 하루 종일 아무 것도 안 먹어서 배가 고프다. 같이 뭐 시켜서 먹자”며 “같이 먹는 사람이 멋있어서 시켜 먹어도 좋다”고 하자 유시진은 “나 보고 싶었냐?”고 물어 달달함을 선사했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