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탕웨이' 고나영, 과거 '슈스케' 출연 당시 모습 봤더니...'심사위원도 홀렸다'

고나영 
 출처:/Mnet
고나영 출처:/Mnet

고나영

‘이대 탕웨이’ 고나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슈스케’ 출연 당시 모습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에 재학 중인 고나영이 참가자로 출연했다.

이날 고나영이 오디션장에 들어오자마자 뛰어난 미모에 반한 심사위원인 김범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쳤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질문을 던졌고, 고나영은 "인기를 실감한 적은 없다. 여중, 여고, 여대를 나왔다. 이화여대 영문과 재학 중이다"라고 차분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고나영은 "탕웨이 닮았다는 말을 두 번 들어봤다"고 이야기하자, 심사위원 이승철은 "탕웨이는 게임이 안 된다", 심사위원 김창렬은 "무조건 합격 주겠다. 노래 잘 들었다"는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고나영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고, 김범수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