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ARM 등과 M2.COM IoT 센서 플랫폼 개발 협업”

어드밴텍은 독일에서 열린 ‘임베디드 월드 2016(Embedded World 2016)’에서 ARM, 보쉬센서텍, 센시리온,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M2.COM IoT 센서 플랫폼 개발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IoT는 전통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종류 IoT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이기종 플랫폼과 기술을 표준화하기 위해서는 IoT 센서와 센서 노드를 위한 오픈 플랫폼이 필요하다. M2.COM에 가입함으로써 참가자들은 IoT를 강화하고 앞서가는 플랫폼을 확보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어드밴텍 임베디드 컴퓨팅 그룹 밀러 창

어드밴텍은 독일에서 열린 ‘임베디드 월드 2016’에서 ARM 등과 협력하기로 했다.
어드밴텍은 독일에서 열린 ‘임베디드 월드 2016’에서 ARM 등과 협력하기로 했다.

부사장은 “데이터 수집은 IoT 센서, 무선기술을 위한 주요 도전 과제중 하나이며 임베디드 컴퓨팅은 데이터 수집을 위한 세가지 핵심 기능이 될 것”이라면서 “어드밴텍은 M2.COM 공개 표준을 정의하기 위해 산업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ARM IoT 사업 마케팅 부사장 자크 셀비는 “ARM OS는 안전하고 손쉽게 M2.COM 기반 센서 디바이스와 IoT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기 위해 필요한 통신 프로토콜과 포맷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