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손흥민·기성용 맞대결, 토트넘 VS 스완지 2대1 기록 '역전승'

토트넘 스완지
 출처:/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토트넘 스완지 출처:/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토트넘 스완지

손흥민과 기성용이 나란히 선발 출전해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토트넘이 스완지시티에 역전승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29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스완지에 2-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리그 2위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15승9무3패(승점 54점)를 기록하며 선두 레스터시티(승점 56점)와 승점 2점차의 격차를 보이게 됐다.

반면 스완지는 2연패와 함께 6승9무12패(승점 27점)의 성적으로 16위에 머물게 됐다.

한편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75분 가량 활약했고 스완지의 기성용 역시 선발 출전해 80분 남짓 경기를 소화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