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예방법
겨울철과 초봄인 1월에서 3월까지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안구건조증 예방법이 화제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뻑뻑함, 시림 등의 증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은 인공눈물을 쓰고, 하루에 2L 이상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또한 실내 습도를 60%로 유지하고,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으로 눈을 충분히 쉬어주는 게 권장된다.
한편 스마트폰 밝기는 75% 정도로 조절해주는 게 좋다.
눈 운동이나 마사지 요법도 효과적이다.
두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뜨기를 반복하고 눈동자를 위, 아래, 양옆으로 돌리는 운동도 틈틈히 해주면 된다.
또한 눈 주위 뿐만 아니라 뒷목 부분의 시신경이 시작되는 점, 풍지혈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특히 따뜻한 수건이나 찜질팩을 5에서 10분 정도 눈 위에 올려두면 쉽게 눈물 증발을 막을 수 있어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