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송지효와 공항에서 파파라치 포착...손 꼭 잡고 '연인 포스'

런닝맨 개리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런닝맨 개리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런닝맨 개리

런닝맨 개리가 송지효의 파파라치 사진이 세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닝맨’ 개리 송지효”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와 개리는 공항에서 서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팔짱을 끼거나 손을 꼭 잡고 있다. 송지효와 개리는 실제 연인과 같은 달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당시 송지효와 개리는 중국 후난위성TV 예능프로그램 `천천향상(天天向上)`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개리와 송지효는 미션을 해결하게 위해 함께 제주도로 향하게 됐다.

제주도로 향할 2명을 결정하는 제비뽑기에서 개리와 송지효가 뽑히게 됐고, 개리는 "스태프가 너무 많이 간다"며 불만을 표했고. 송지효도 "최근에 제주도에 눈이 많이 와서 갇혀 있었다던데 만약 우리도 그렇게 되면 뭐 할래?"라고 말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개리와 송지효는 제주도에 도착해 미션으로 돼지 김치찌개를 굵은 빨대와 계량스푼으로 먹게 됐다.

두 사람은 음식을 서로 먹여줬고, 개리는 “나는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러 갈 생각이 없다. 이참에 결항 되면 맛집 한 곳 더 가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