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커머스 “서울 소재 중학교에 청소년 필독서 1033권 기증”

‘돈버는 쇼핑 도매꾹(domeggook.com)’을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대표 모영일)은 서울 목동에 있는 중학교에 청소년을 위한 필독도서 1033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사진위 오른쪽)는 서울 목동에 있는 중학교에 청소년을 위한 필독도서 1033권을 기증했다. 사진 아래는 지앤지커머스가 기증한 도서를 정리하고 있는 장면.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사진위 오른쪽)는 서울 목동에 있는 중학교에 청소년을 위한 필독도서 1033권을 기증했다. 사진 아래는 지앤지커머스가 기증한 도서를 정리하고 있는 장면.

지앤지커머스는 2009년부터 해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소외된 이웃과 사회 곳곳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앤지커머스는 2016년 사회나눔 행사 시작으로 이번에 청소년을 위한 필독도서 기증행사를 진행했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청소년기 독서는 너무 중요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게 돕는 것이 사회 기본”이라며 “도매꾹 회원 정성을 모아 본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으며, 독서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적 후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140만이 넘는 도매꾹 회원은 상품을 사고 파는 거래 때마다 도매꾹에 3~6.3% 거래 수수료를 내는데, 총 수입 중 1%를 ‘도매꾹 회원 후원’이라는 명칭으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지앤지커머스 임직원은 이번 도서기증과 함께 학교 도서관에서 1033권 도서를 정리하는데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지앤지커머스는 운영 수입 1%를 해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그 동안 팔복동 나눔지역 아동센터뿐 아니라 도매꾹 회원 정성을 모아 봉사단체인 초록우산에도 정기적 후원을 지속해 왔다.

이밖에 청소년 장학금 기탁, 사회인 체육행사 후원, 문화행사 후원, 대학생 후원, 병원 및 요양원 등 환우나 청소년 자살방지를 위한 나눔음악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외봉사활동 NGO 단체인 월드쉐어와 함께 제3세계 저개발국 빈곤아동 및 동남아시아 생활환경 개선사업에도 참여, 네팔 지진복구 참여와 캄보디아 식수개선을 위한 우물 설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모 대표는 “지앤지커머스는 지속적인 사회 나눔 활동과 함께 국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활동 및 청소년 장학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