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모니터링 창구 확대·직원 CS역량 강화 등 호평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HUG는 기획재정부가 공공부분의 서비스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 국민생활증진부문에서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최고등급인 `S`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1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산업진흥(38개), 시설기반(20개), 국민생활증진(21개), 안전·평가관리(23개), 시장경쟁(5개)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HUG의 평가군인 국민생활증진부문에서 S등급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2개 기관, 다음 등급인 A등급이 5개, B등급이 11개, C등급이 각각 3개 기관이었다.
HUG측은 주택보증모니터 제도 운영, 뉴스레터 발송 등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모니터링 창구 확대와 내부 인력의 CS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CS교육 실시 등 고객만족 경영추진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했다.
HUG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고객만족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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