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산부인과 그레이스병원, 산모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일산 산부인과 그레이스병원, 산모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자연주의 출산 전문 병원 일산 그레이스병원(대표원장 황경진)은 제1기 `참! 좋은 그레이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병원 서포터즈는 20~30대 임신부를 선발하여 자연주의 출산을 모토로 일산 지역 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산 산부인과 그레이스병원의 명예 홍보대사로서 최근 임신과 출산을 꺼리는 젊은 기혼여성들에게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제1기로 선발된 백지현 씨(31세/30주), 정들이 씨(30세/ 19주), 김경주 씨(29세/31주)는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일산 산부인과 그레이스병원 제1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들이 수행할 미션은 크게 세 가지로 임신 중 받게 되는 정기검진에 대한 객관적인 의료서비스를 토대로 한 블로그 포스팅, 오프라인에서 펼칠 D라인 산모 홍보모델 활동, 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해 나갈 예정이다.

황윤홍 그레이스병원 행정원장은 발대식에서 `병원 선택에 있어 온라인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많은 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릇된 정보로 혼란을 겪는 분들께 그레이스병원의 의료 서비스, 시설 등에 대해 정확한 시선으로 바라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서포터즈를 운영•기획한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특화 마케팅 대행사 (주)해피맘월드의 손남경 대표는 `출산율이 낮아지고 심지어 결혼은 했지만, 임신과 출산을 꺼리는 젊은 세대들이 점점 늘어나 안타깝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두려워하는 분들께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일산 산부인과 그레이스병원은 자연주의 출산과 우수한 전문 의료진, 첨단 의료장비와 최고급 시설을 갖춘 여성 전문 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될 만큼 수많은 국내외 여성들이 찾고

있다.

그레이스병원과 (주)해피맘월드는 앞으로도 꾸준히 서포터즈를 선발해 병원 홍보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정아름 기자 (j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