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대표 이승석)는 이워커 시큐리티 V7M 제품으로 CC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CC인증은 컴퓨터 보안을 위한 국제 표준이다. IT제품 또는 정보시스템, 정보보호 제품에 대해 IT보안인증사무국이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워커 시큐리티 V7M은 정보유출방지(DLP) 기능을 강화한 보안 솔루션이다. 내부 정책에 따라 네트워크 사이에서 전송되는 트래픽을 관리해 중요 정보 유출을 막는다. 메일 필터링과 URL 필터링, 업로드 트래픽 제한 기능 등을 통합했다. 유해 사이트 차단으로 사용자를 보호하고 외부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방어한다.
이승석 수산아이앤티 대표는 “기존 이워커 V7에서 시장의 수요를 반영해 DLP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외부의 표준 평가 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보안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