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계열사 현대저축은행은 모회사인 현대증권과 연계해 7일 ‘현대스탁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증권 고객이 본인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현대저축은행에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신용융자·미수발생계좌·예탁증권 담보대출 이용 고객도 매도 없이 대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대저축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3월 7일에서 4월 29일까지 ‘현대스탁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 2.6% 금리를 6개월간 제공하고 대출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제휴사 진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