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과 데프콘이 팬티까지 탈의 후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하얼빈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으며 ‘1박2일’ 멤버인 김종민, 데프콘, 차태현, 정준영이 야외 취침을 걸고 게임을 했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하며 질 때 마다 옷을 하나씩 벗는 벌칙을 수행했으며 김종민과 데프콘은 팬티까지 벗으며 텐트로 숨어들었지만 김종민은 굴복하지 않고 게임을 진행하려고 해 데프콘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특히 김종민과 데프콘은 결국 야외 취침에 당첨돼 폭소케 했지만 계속 떨어지는 기온 때문에 김종민과 데프콘은 어쩔 수 없이 텐트에서 나와 "죽는 줄 알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어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