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와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서울 역삼동 GFC타워에서 ‘온·오프라인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 날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G9) 사이트에 삼성 페이 온라인 결제 적용 △삼성 페이 사용 고객 대상 이베이코리아 사이트 방문 유도 및 혜택 제공 △온·오프라인 통합 핀테크 시장 활성화 적극 협력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는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스마일캐시와 삼성전자 삼성페이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핀테크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