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올해 주력 신제품 프리미엄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Pro2와 프리미엄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70, 지난해 출시한 X-T10, XQ2, 후지논 방송용 줌렌즈 UA80x9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다.
후지필름은 소장 가치가 뛰어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구현한 성능 및 사용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영예를 안았다.
후지필름 X시리즈는 사진 본연에 집중하고자 하는 후지필름만의 철학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필름회사로서 80여 년 동안 쌓아온 색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후지필름이 2016년도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한 X-Pro2는 필름 감성을 담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극대화된 RF 스타일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다.
신개발 2430만 화소 X-Trans CMOS III 센서와 X Processor Pro 프로세서를 탑재해 반응 속도와 화질의 비약적인 향상을 가져왔다.
세계 최초 광학식과 전자식 뷰파인더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는 X-Pro2만의 뛰어난 성능을 체감하게 한다.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부사장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어워드에서 5년 연속으로 후지필름 디자인과 기술력이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