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행지 정보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티몬이 간다’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20·30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2~3명으로 팀을 구성해 지원동기와 각오 등을 담은 1분 이내 영상을 메일로 보내면 된다. 티몬은 내부 심사, 사전 인터뷰를 거쳐 최종 1팀을 선발한다.
티몬이 간다는 티몬투어가 선정한 여행지 주요 명소, 맛집 등을 영상으로 전달한다. 지난 2012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오사카, 보라카이, 하와이, 라오스 등 20여곳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최종 선발팀은 다음 달 사이판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경비는 티몬이 부담한다.
김학종 티켓몬스터 해외투어본부장은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