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코어 “‘RSA 2016’ 참가...20여 업체와 상담 등 성과”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전문기업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RSA 2016’에 참여, 20여 업체와 구매 상담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엔피코어는 지난 4일 막을 내린 ‘RSA 2016’ 참가해 20여 업체와 상담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엔피코어는 지난 4일 막을 내린 ‘RSA 2016’ 참가해 20여 업체와 상담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엔피코어는 APT 공격 방어 솔루션 ‘좀비제로’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미국, 멕시코, 중국 등 해외 바이어가 엔피코어 부스를 방문해 좀비제로에 관심을 보였다.

엔피코어는 “비즈니스 상담을 가진 미국 바이어가 엔피코어 제품을 보고 글로벌 기업 제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지 않고 합리적 가격이라는 평가를 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이 바이어는 미국과 멕시코 시장 진출에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다.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는 “엔피코어는 20여 업체와 상담해 북미·중미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며 “지난 2014년부터 수출을 추진해온 좀비제로는 지난해 일본에 첫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미국 수출은 정부조달 시장 진입을 목표로 현재 정부조달 등록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였다.

RSA 전시회는 영국 인포섹(Infosec)과 더불어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보호를 위한 연결(Connect to Protect)’을 주제로 열렸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