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기 광주대 교수가 엔터테인먼트와 여가문화, 레저활동을 연구한 ‘테마파크의 이론과 사례’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책은 영화나 연극 등 단순관람형에서 벗어나 체험참여형으로 변하고 있는 트렌드 변화를 테마파크의 예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현재 일본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테마파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레저문화가 관심을 모으면서 테마파크 개발 붐이 일고 있다.
이 책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는 테마파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사례를 보여준다.
안태기 광주대 교수는 “레저 레크리에이션의 대중화에 따라 해양, 수상, 해안, 항구를 비롯해 상업, 문화, 엔터테인먼트, 부대시설 등이 융합된 다양한 테마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며 “박람회가 종료된 후 사용되던 공간과 시설물들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 등 12개 섹션으로 발전방향을 탐색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