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 KIMES서 의료용 문서 제작 솔루션 소개

컴컬러9150과 메일피니셔 결합 제품 <리소코리아 제공>
컴컬러9150과 메일피니셔 결합 제품 <리소코리아 제공>

리소코리아(대표 다카하시 야스히로)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건강검진센터 최적화 문서 제작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초고속 풀 컬러 프린터 ‘컴컬러(ComColor)’, 옵션 기기 ‘메일피니셔(Wrapping Envelope Finisher)’, ‘다기능 피니셔 시스템(Multifunction Finisher System)’이 소개된다. 검진센터가 외주 제작 없이 빠른 속도와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검진 결과서를 제작하고 옵션으로 문서를 용도별로 다양한 후가공 처리까지 자동화하는 ‘건강검진센터 문서 제작 솔루션’도 전시한다.

컴컬러 시리즈는 1분에 150매 풀 컬러 출력이 가능하며 저해상도 대량출력, 다품종 소량출력, POD(Publish On Demand) 출판 서비스가 가능해 기존의 오프셋방식 인쇄보다 문서 출력이 용이하다. 건강검진 결과서와 같은 고비용 고해상도 컬러 인쇄가 필요 없는 분야에 적합하다. 미리 제작해 놓은 검진 결과 양식지에 결과 수치만 인쇄하는 방식이 아닌 양식과 결과를 동시에 인쇄하는 ‘무양식지 출력 시스템’도 갖췄다.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일피니셔는 우편물을 출력해 봉투에 넣고 풀칠하는 모든 과정을 자동화, 시간당 최대 2200통을 생산할 수 있다. 다기능 피니셔 시스템은 접지, 펀칭, 스테이플 등 후가공 기능을 자동 처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책자 등 다양한 형태 문서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