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개월 만에 美 수출 국산 中企 블루투스 스피커

키아스 모브원 <키아스 제공>
키아스 모브원 <키아스 제공>

키아스(KEAS, 대표 강동훈)는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 ‘키아스 모브원(KEAS mov1)’을 출시 5개월 만에 미국에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키아스는 현지 프리미엄 가전 유통사 ‘소이어’와 협력 계약을 체결, 뉴욕,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소이어는 미국 전역 프리미엄 부티크 매장 및 디자인 생활용품 매장, 특급 호텔체인 시장에 차별화된 전문성을 가진 유통사로 텍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강동훈 대표는 “미국 수출을 맞아 현지 협력사 및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긴밀한 협업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키아스를 미국 시장의 성공적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