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노베이션링크가 음악 콘텐츠 전문 청년 기획자를 발굴한다. 크리노베이션링크는 ‘콘텐츠기획자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기획자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참가자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콘텐츠기업, 가수와 함께 음악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초록별 콘텐츠미디어 그룹, 아츠로, 하니킴뮤직, JG STAR 엔터테인먼트, 더 그루브엔터테인먼트, HICC프로덕션 등 6개 기업이 참여한다. 가수 캔, 길건, 김재희 등 뮤지션 20개 팀도 참가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뮤지션과 한 팀을 이뤄 콘텐츠기업을 가상으로 창업한다. 음원기획과 매니지먼트, 뮤직비디오 제작, 홍보마케팅 기획, 공연 기획 등 실무를 경험한다.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수익을 참가자가 받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프로젝트 참가자에게는 활동 수료증과 크리노베이션 인턴경력 증명서를 발급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콘텐츠 기업 인턴쉽 연계와 입사 추천을 제공한다. 지원 기간은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