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통계교육원은 14일 국회예산정책처 분석관의 통계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다양한 통계기법을 활용해 예·결산 분석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수요자 맞춤형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료 수집과 특성 분석, 시각적 분포와 연관관계 파악, 표본·모집단 관계, 이상치·오차 한계, 예상치 추정에 필요한 회귀분석 기법 등을 교육한다.
통계교육원 관계자는 “교육대상자 예·결산 분석 전문지식과 통계기법을 접목해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