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6)`에 원주클러스터 공동관을 마련, 26개 의료기기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75부스 규모로 마련한 원주클러스터 공동관에는 대화기기·메디칼써프라이·메쉬 등 26개 의료기기 업체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참가, 234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추진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원주클러스터 홍보관을 별도로 구성해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 입주 모집과 의료기기 기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홍보한다. 씨유메디칼시스템·메디아나·대양의료기·대경산업 등 원주클로스터 14개 기업은 독립부스로 참가한다.
한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다음 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춘계의료기기전시회(CMEF 2016)와 11월 독일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16), 홍콩미용박람회(Cosmoprof Asia 2016) 등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도 원주클러스터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