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15일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학생단을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컬럼비아대 MBA 교수와 재학생 40명은 롯데월드타워 건설 현장과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슈퍼플렉스G를 견학했다. 신 회장은 직접 롯데월드타워와 계열사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학생단은 이 날 롯데홈쇼핑 스튜디오, 롯데제과 스위트 팩토리 과자 박물관 등도 견학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1981년 컬럼비아대 MBA 과정을 졸업했다. 지난 2008년부터 모교 후배를 한국으로 초청해 롯데 계열사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