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프로그램 더예뻐지자와 함께하는 보헤미안 메이크업

뷰티프로그램 더예뻐지자와 함께하는 보헤미안 메이크업

ETN 채널의 뷰티토크쇼 프로그램 ‘더예뻐지자’는 최근 여성들을 위한 보헤미안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보헤미안 메이크업은 봄과 여름에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시인이나 예술가를 뜻하는 보헤미안의 어원처럼 자유로운 방법으로 연출이 가능한 메이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데일리 메이크업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그린과 블루 색상을 이용해 영화 속에서 나온 것 같은 몽환적이고 오묘한 느낌이 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봄 메이크업은 은은한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이므로, 기초는 핑크빛의 메이크업 베이스와 프라이머를 이용해 피부를 정돈 하면 은은하고 뽀송뽀송한 피부 표현을 연출 할 수 있다.

그다음 이번 메이크업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아이메이크업은 가장먼저 아이보리 섀도를 눈앞머리에서부터 눈두덩이 전체에 발라준 후, 에메랄드 컬러 섀도를 사용해 쌍꺼풀 라인과 언더 라인에 자연스럽게 펴 발라준다.

이때 아이라이너는 컬러가 있는 아이라이너나 다크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점막을 메워준다. 그다음 블루 컬러의 섀도를 눈 안의 점막 부분에 살짝 발라 준다. 이러면 다양한 펄이 레이어드 되며 입체감 있는 눈가를 연출할 수 있다.

이런 색상은 동양인에 얼굴과 맞지 않아 사용하기에 부담감이 큰데 점막이나 언더에 포인트처럼 사용해주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마지막으로 진한 색상의 립 컬러를 이용해 입술 전체에 발라주면 화보 메이크업 같은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