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IT 기술경쟁에 따른 새로운 디바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VR)이 그 동안 IT 종사자들만의 관심 영역이었다면 이제는 소비자들까지도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상현실은 특수한 장비(안경 또는 장갑)등을 착용하여, 특정한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 그 장비를 사용하는 사람이 실제 주변 상황과 행동반경 패턴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인간과 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 환경을 말한다.
현재 네덜란드에서는 가상현실(VR) 전용극장이 등장하여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고, 게임에서 비롯하여 미디어, KPOP(케이팝), 가상 요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앞 다투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결국 질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업체가 글로벌 IT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브라이튼 임익기 대표이사는 “가상현실이 우리 실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추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새로운 먹거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발 빠른 정보 전달과 정보 공유,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이 대한민국 IT업체의 경쟁력에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