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최명길에게 눈물로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한 KBS1 ‘우리집 꿀단지’에서는 최아란(서이안 분)이 초원주점에서 일하는 배국희(최명길 분)의 신세를 알고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선영(최수린 분) 아란에게 “몰랐구나? 네 엄마 초원주점 더부살이 신세 된 거”라고 말해 아란은 깜짝 놀라 국희에게 달려가 “엄마 가요”라며 손을 끌었다.
하지만 국희는 “가긴 어딜 가?”라고 쌀쌀맞은 모습을 보이자 결국 아란은 눈물을 흘리며 “제가 나빴어요. 제가 저지른 짓 다 말 할게요”라면서 “다 이야기하고 벌 받을게요”라고 빌었지만 국희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1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