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전노민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O tvN `어쩌다 어른`에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비하인스 스토리를 밝혔다.
전노민은 과거 누군가의 말 한마디 때문에 자신의 미래가 바뀌게 된 사연을 밝혔다.
전노민은 "외국계 항공 물류 회사 근무 중 참석한 결혼 피로연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공익 광고 촬영을 제의해 CF 모델을 시작하게 됐고, 연기자 데뷔로 이어졌다"고 말해
이날 전노민은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고 냉철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옆집 아저씨 같은 편안하고 위트있는 입담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노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은 17일 오후 4시, 저녁 8시 20분 O tvN에서 방송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