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 (2016년 3월)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2016년 4월 6일에서 8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Highly-functional Material World"라는 이름 아래 제3회 METAL JAPAN – Highly-functional Metal Expo를 개최한다.
METAL JAPAN은 첫 개최 당시부터 본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전시회로서 비철 금속뿐만 아니라 철강 관련 각종 재료, 가공기술 및 가공기기 등 차세대 트렌드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장소이다.
올해 3회째 개최 되는 본 전시회는 메탈 분야 180*사를 포함, 기능성 소재 전문 업체 780*사가 참가하며 약 70,000* 명에 달하는 자동차, 우주 항공, 조선, 전자, 건설, 산업용 부품 등의 다양한 관련 업계의 기업에서 엔지니어/연구원들이 방문하는 하는 일본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한국 대표 기업이 행사의 중심에 서다
전시회와 병행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낯익은 업체명이 눈에 띈다. 바로 한국 메탈 업계를 대표하는 포스코!
포스코는 본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기조강연의 연사로서 참석할 예정이며 기술연구원장인 박성호 부사장이 직접 강단에 설 예정이다. 포스코가 외부 강연에 참석하는 것도 드문 경우지만, 메탈 강국인 일본에서 기조강연 연사로서 참석을 예정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본 기조강연에는 포스코와 더불어 JEF Steel Corporation 의 Zazuhiro Seto 부사장, Mitsubishi Aluminum의 Masatoshi Hanzawa 사장이 고기능 메탈의 미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기능성 메탈 관련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 중심지
이번 전시회에서는, JFE Steel, JX Nippon, Kobe Steel, NIPPON STEEL & SUMITOMO METAL 등 철강 업체와 각종 고기능 합금, 알루미늄, 마그네슘, 티타늄 등의 비금속 그리고 검사 측정 장비와 가공 기기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본 전시회를 통해 기존 및 앞으로의 고객들에게 각자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의 한 관계자는 "본 전시회는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서도 중요한 전시회로 보고 있다. 실제의 제품과 장비를 부스 내에서 실연하는 것은 물론, 2개 국어/3개를 사용할 수 있는 임원을 상주시켜 아시아 각국에서 방문하는 방문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도모할 것" 라고 본 전시회에 관한 중요성을 내 비추기도 하였다.
세계 3대 소재가 한자리에
METAL JAPAN이 이처럼 업계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주목을 받는 이유는 메탈뿐만 아니라 기능성 플라스틱에 전문화된 PLASTIC JAPAN, 세라믹에 특화된 CERAMICS JAPAN이 동시 개최됨으로, 세계 3대 소재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재 전문 전시회 이기 때문이다.
본 전시회 사무국에서 해외를 총괄하고 있는 임준엽 팀장은 "여러 산업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소재의 최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비교 검토할 수 있는 점을 본 전시회 최고의 메리트라고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Highly-functional Material World가 소재 업계의 중심에 서서 업계를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