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예비남편 양준무 대표와의 다정샷과 함께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가희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 제 신랑 될사람 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희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죠?^^; 저희쪽에서 날짜를 잡고 잘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사가 그냥... 먼저... 나버렸네요ㅜㅜ"라며 "지인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먼저 알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또한 가희는 "하와이에서 스몰웨딩으로 올리게 되었는데요"라며 "기쁜날 한국에서 많은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것이 너무 아쉽고 서운 하긴하지만.. 서로의 생각과 마음과 취향,모든것이 잘 맞아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희는 "잘다녀오라고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쁘게 잘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큰 감사 드립니다❤️ 빨리가고싶다 하와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희는 양준무 대표와 오는 26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