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산업(대표 박희철)과 세진엔지니어링(박찬갑), 에코피아(나항도), 엠피닉스(강상도), 천일(최봉규), 한국메이드(최종근), 한성스틸(이종순), 흙누리 영농조합법인 등 8개 기업이 광주전남기술혁신기업에 선정됐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은 올해 2월까지 새로 선정된 8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지난 18일 수여했다.
광주 첨단산단에 위치한 엠피닉스는 광통신 마이크로 렌즈 개발업체로, 기술혁신 능력과 기술사업화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선박부품 제조업체인 한국메이드는 기술사업화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식생매트 등을 제조하는 에코피아는 기술혁신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 대해서는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과 정부의 지원시책에서 각종 우대 사항이 주어진다.
현재 광주·전남지역 이노-비즈기업은 광주 382개, 전남 382개 등 총 764개 기업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