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TV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기념 고객 감사전` 판매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일 시작, 4K(UHD, 3840×2160) 해상도 SUHD·UHD TV 구매 시 1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3월 2주 간 판매실적은 지난해 동기보다 6% 성장했으며 UHD는 80% 늘었다. 60인치 이상 대형 모델 판매는 같은 기간 109% 성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0년 간 TV 크기가 2배 커지고 해상도가 4배 좋아졌지만 10년 전 가격에 최신 TV를 판매 중”이라고 소개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