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10회 만에 30%대 시청률 고지 ‘점령’

출처:/ KBS2 '아이가 다섯' 공식포스터
출처:/ KBS2 '아이가 다섯' 공식포스터

‘아이가 다섯’이 방송 이후 처음으로 3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10회는 전국기준 30.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 시청률 25.6% 보다 4.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달 20일 첫 방송한 이후 처음으로 달성한 30%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안미정(소유진 분)과 가짜 연인 행세를 하면서 전 남편 윤인철(권오중 분)을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인철은 합의서를 쓰기 위해 찾아온 가짜 연인 이상태에게 안미정의 흉을 봤다. 이에 이상태는 “안미정이 참 힘들었겠다”고 윤인철에 일침을 날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