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4월18일부터 군무원시험 원서접수 발표

국방부, 4월18일부터 군무원시험 원서접수 발표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군무원시험일은 7월2일 토요일이고 공채와 특채시험의 원서접수는 4월18일부터 4월22일 까지 이다. 면접은 9월20일부터 23일까지 이고 최종합격자는 10월6일 목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채시험은 필기시험, 면접시험으로 특채시험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보게된다, 문제는 객관식 선택형으로 과목당 25문항씩 출제되며 시험기산은 과목당 25분이다. 과목은 행정9급이고 국어, 국사, 영어, 행정법등이있다. 사서는 국어, 국사, 영어등이있다.



9급, 7급 군무원에는 부사관과 장교가 기본적으로 배치돼 있으며 이들은 해군군무원과 해병대군무원, 공군군무원 외에 학사장교군무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군무원, 부사관, 장교 등에 지원하려면 기본 토익 점수 외에도 언어논리와 자료해석, 자각 및 공간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한국사와 상황판단, 직무성격, 인성검사 등 다양한 과목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서울 군공무원학원 관계자는 군무원시험을 빠르게 합격하려면 확고한 목표가 중요하고 철저한 자기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9급 기준으로 평균 2~3년 정도 소요되는데 1년 이내에 합격하는 공시생들도 많이 있는데 이는 엄격한 시간관리와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선택하면 가능하다고도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민우 기자 (lm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