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지원센터 ‘서울시 아스피린센터’는 오는 4월 1일까지 ‘2016 아스피린센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스피린센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멘토링, 입주공간 등을 집중 지원하여 성공 벤처 창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아스피린센터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아스피린센터 개별 창업공간, 전문지식 집중 교육, 전문가의 진단, 멘토링을 비롯하여 사업화에 필요한 지식재산권 및 인증 취득비, 시제품 제작비, 홍보마케팅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 프로그램의 우수 참가자자에게는 크라우드 펀딩, 해외 창업연수, IR 기회를 제공하고, 입주기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6개월 입주기간 연장등 후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 후 1년 미만의 중소기업 또는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다. 참가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 기업은 서류 평가와 오디션을 통해 오는 4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민우 기자 (lm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