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성, 축구 중계 관계로 오늘(24일) 결방...‘시청자들 궁금증 가득’

마녀의성
 출처:/ SBS 캡쳐
마녀의성 출처:/ SBS 캡쳐

마녀의성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4일) SBS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던 ‘마녀의 성’이 결방한다.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차 지역예선인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가 생중계 되는 것.

이로인해 오후 7시 20분이었던 SBS ‘마녀의 성’은 결방이 결정됐다.

뿐만아니라 매일 저녁 8시 방송되던 `SBS 8뉴스‘는 오후 7시에 미리 방송됐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SBS‘마녀의성’에서는 서밀래(김선경 분)가 오단별(최정원 분)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단별은 상국(최일화 분)의 호출을 받고 사장실을 방문했다.

당시는 상국이 오단별의 사고에 희재(이혜인 분)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 사과하려던 때였다.

하지만 그때 밀래와 남수(정한용 분)가 도착했다.

이에 상국은 "두 분 제가 불렀다. 여기 오단별 씨에게 정식으로 사과하셔야죠"라고 다그쳤다.

이어 밀래가 놀란 사이 상국은 "인간으로서 해선 안될 짓을 하시고 여기 단별이에게 사과는 하셨나요. 시간을 줄테니 제대로 사과하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