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은 앞으로 3개월간 스카이TV 반려동물 전용 채널 `스카이 펫파크`에서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방송 프로그램과 관련항 상품 구매정보를 노출해 고객이 TV를 시청하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형태다.
신세계TV쇼핑은 스카이 펫파크 방송 화면에서 애견용품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화면서 노출된 아이콘 형태 `트리거`를 리모컨으로 활성화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별도 모바일 사이트 주소가 전송돼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TV쇼핑은 연동형 T커머스 시범 운영 이후 다양한 상품군을 선정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는“다양한 T커머스 서비스로 고객에게 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