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투아이 글로벌, 엑스레이 모니터링 솔루션 `엑스티이` 공급

전자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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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아이 글로벌(대표 이준규)은 호주 엑스티이와 유통계약을 체결, 엑스레이 모니터링 솔루션 `엑스티이(XTE)`를 국내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엑스티이는 직경 1미터 초과 화물검색기 엑스레이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물질 식별 등 종합검사를 수 분내 완료한다. 분석과 이력관리 기능을 소프트웨어(SW)로 통합했다. 중대형 화물 검색기 기능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기 어려웠던 것을 해소한다. 호주 캔버라 대학과 호주원자력연구소에서 공동 개발했다.

이준규 에스투아이 글로벌 대표는 “화물 검색기용 엑스레이는 부적합한 검사 방법으로 안전관리 실패가 사례가 보고된다”며 “중대형 엑스레이는 성능 저하가 발생한 부분을 관리 감독자가 제때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상시 점검체계로 빠르게 전환된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