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전국 최대 규모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대회는 어린이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21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열리는 그림대회와 미술 작품 공모전 형태를 병행한다. 그림대회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예선·본선 심사로 입상작 2500점을 선정해 환경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환경부장관, 교육부장관상 수상자 3명에게는 세계환경탐사 특전을 제공한다.
본선 시상식은 오는 6월 진행 예정이다. 모든 수상장은 7~8월 전국 홈플러스 141개 매장에 전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플러스,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