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쇼핑을 다 담다`를 슬로건으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출연하는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
G마켓은 캠페인에서 백화점, 마트 등 다른 유통채널과 제휴로 다양한 상품군을 갖춘 오픈마켓 차별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실제 주요 백화점, 대형 마트 등 40여개 제휴사를 확보했다. 최근 대리주부, 영구크린 등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G마켓은 브랜드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한 TV CF 28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설현이 G마켓에서 다양한 상품을 쇼핑하는 모습을 담았다. 지상파, 케이블TV,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항일 G마켓 부사장은 “캠페인은 통합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쇼핑포털을 지향한다”며 “설현 TV 광고는 G마켓의 차별화된 상품군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