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데이 코믹스, 조이 코믹스로 개명..22일 정식 서비스 개시

출처:/조이 코믹스
출처:/조이 코믹스
출처:/조이 코믹스
출처:/조이 코믹스

웹툰 전문 사이트 프라이데이 코믹스가 조이 코믹스(JOY COMICS)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개명 후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프라이데이는 지난 18일 프라이데이 코믹스 서비스를 종료하고 22일부터 ‘즐거움이 가득한 프리미엄 만화 서비스’라는 의미의 조이 코믹스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이 코믹스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4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5억 명 이상의 중남미 인터넷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포르투칼어, 스페인어로 번역된 웹툰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이 코믹스는 프라이데이 코믹스로 서비스 할 당시 작년 9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5 글로벌 매니지먼트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조이 코믹스의 주요 서비스는 전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조이툰, 성인을 위한 레드툰, 그리고 BL 마니아를 위한 크림툰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조이 코믹스에서는 흰새 작가의 `비스트 카니발`, 사신 작가의 `A.A.Squad` 등 150여 편의 작품들이 있으며, 최근 심정민 작가의 `수상한 언니들`은 영화로 제작돼 개봉됐다.

조정원 기자 jwc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