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송지은에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꿀단지’에서 제니(정다솔 분)의 거짓말에 배국희(최명길 분)이 마루(이재준 분)-오봄(송지은 분)의 결혼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마루는 배국희를 찾아가 오해를 풀고 자신의 용서해줄 때까지 무릎을 꿇고 빌었지만 이 모습을 본 마루 아버지는 그런 아들의 모습이 가여워 데리고 나갔다.
이어 봄은 마루에게 “우리 이제 서로 그만 힘들게 하자. 누가 뭐래도 우리 둘만 생각하자”라며 눈물을 흘리려 백허그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마루는 봄을 다정하게 안아주면서 “아니 나 이제 너랑 너희 가족들 다 생각할거야. 이젠 그래야겠어. 너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라며 변치않은 자신의 마음을 전해 봄을 감동케 했다.
한편 KBS1 ‘우리 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 방송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