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학진이 강스파이크를 날리며 놀랄만한 활약을 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엄청난 실력의 어머니 배구단과 함께 치열한 배구경기를 선보이는 ‘예체능’멤버 강호동, 오만석, 조동혁, 오타니 료헤이, 이재윤, 강남, 학진, 조타, 김세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만석과 강호동은 완벽한 수비를 선보였으며 학진이 1세트를 따내며 에이스 다운 면모를 보였지만 연이은 라인 아웃으로 상대편에 점수를 내주게 됐다.
이에 김세진 감독은 지친 멤버들을 향해서 “팀원들 각자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다독였고 이후 3세트서 팀의 에이스 학진이 강스파이크로 연이어 점수를 따내 감동의 첫 승을 거두게 됐다.
한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