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엘이 세월이 흐른 뒤 강지환과 마주쳤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몬스터’에는 옥채령(이엘 분)이 세월이 흐른 뒤 거지꼴 행세를 한 강기탄(강지환 분)과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탄은 옥채령과 지하철역에서 부딪히며 우연히 마주쳤다.
강기탄은 죄송하다고 말하는 옥채령의 목소리를 알아채고 "혹시 옥비서?"라고 말하며 아는 체를 했다.
그러나 옥채령은 거지꼴 행세를 한 그를 보고 "누구시죠?"라고 말하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국철은 옥채령에게 묘한 미소를 보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