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엘이 정신병원에 감금된 이기광을 구해내며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오후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는 이엘이 이기광을 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신병원에 갖힌 채 잠든 이기광 앞에 비밀 방위산업 조직원인 이엘이 나타났다.
이엘은 놀란 이기광에게 "나야. 널 구하러왔어"라며 안심시켰다.
이후 이엘은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위장한 채 빨래 수레칸에 이기광을 숨긴 뒤 재빨리 병원에서 탈출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