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신설법인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했다.
30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월 신설법인 수는 6899개로 2월 실적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월 영업일(18일)이 지난해 같은 달(17일)보다 하루 더 많았고 이로 인한 기저 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 비중은 도소매업(23.5%), 제조업(18.2%), 건설업(12.0%), 부동산임대업(9.6%) 순으로 조사됐다.
신설법인 대표자 연령별 분포는 40대(37.8%)가 가장 많았고, 50대(25.5%), 30대(21.8%) 순으로 집계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