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가스관, 수도관 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관망관리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적인 지하매설물 관리 기관인 두 공기업은 공동 관리구역을 정해 점검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열어 서로가 지닌 매설 망 관리 기술과 경험을 나눈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최신기술 정보공유로 배관안전관리에 힘써 정부 3.0의 취지인 공유·협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