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솔루션 업체 하이테라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국제무선통신기기박람회(IWCE 2016) ‘2016하이테라 월드와이드 360도세미나’에서 통신기술지원 ‘360도 캠페인’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21, 22일 양일간 열린 이 세미나에서 하이테라 카이하이 부사장이소개한‘360도 커버리지,케어,성능(360° Coverage, Care & Capacity)캠페인’은 사용자와 파트너 관점에서 도전요소들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다.
부사장은“‘360도 커버리지,케어,성능’캠페인은사용자와 파트너사,하이테라가 포괄적 성능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말했다`
이어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초청연자로 참여해 통신산업 내 거시적 비전과 관련한 다양한 발표를 진행했는데,테트라(TETRA)통신 협회 필 키드너(Phil Kidner)회장은 테트라의 가치를 강조했으며,디렉터로참석한 랜스 존슨(Lance Johnson)은 미국 민간기업의 광대역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IHS통신분석가인 알렉산더 리처드슨(Alexander Richardson)은 합법적 이동무선 인프라 서비스 시장에 대한 최신 데이터와2019년까지의 전망을 발표했다.또한 하이테라 수석 부사장인 G. S콕(G.S. Kok)은 하이테라의 디지털 협대역 기술을 선보이고, 360도 커버리지의 주요 전문통신기술을 구성하는 LTE인사이트와전략과 로드맵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360도 산업 솔루션’에서는LTE부서 디렉터 존 후(John Hu)가 하이테라의 360도 채널 케어 계획과 공공안전 및 보안,철도, PAMR(공중접속 이동무선방식)운영자,석유 및 가스,공익 및 민간 산업 등 주요 부문에서 활용되는 하이테라의통신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밖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카자흐스탄 등에 기반을 둔 사용자 및 파트너사가 함께 참석해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발표하고, 맞춤화된 하이테라의 솔루션을 활용해 일상적 운영에서 얻은 혜택을 공유키도 했다.
하이테라 국제마케팅 디렉터 딜런 리우(Dylan Liu)는 “총 22개의 발표를 통해 무선통신 기술에 관한 인사이트를 함께 공유할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이종민 기자lj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