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오영실, 이유리 화재사건에 당황+김혜리에 호통 “얼른 뉴스 봐요”

‘천상의 약속’ 
 출처:/ KBS2 ‘천상의 약속’ 캡처
‘천상의 약속’ 출처:/ KBS2 ‘천상의 약속’ 캡처

‘천상의 약속’ 오영실이 이유리의 화재사건을 듣고 당황을 했다.

30일 방송된 KBS2 ‘천상의 약속’에서는 오만정(오영실 분)이 뉴스를 보다가 병원 방화 화재 사고를 접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만정은 뉴스를 바라보며 “설마 나연이(이유리 분)가 입원한 병원은 아니겠지?”라고 중얼거리면서 사망자 7명이라는 것을 보고 “에이 그래도 나연이는 아니겠지, 걘 질겨서 안 죽어”라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오만정은 불안한 마음을 쉽게 진정시키지 못한 채 박유경(김혜리 분)에 전화를 걸어 “지금 뉴스 봤어요? 얼른 뉴스 봐요”라며 소리를 질러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2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